6월 16일 2시에 전주코아백화점 노동조합 집중집회가 열렸습니다.

 

16일은 전주코아 백화점 노동조합이 고용승계없는 매각에 반대하여

 

파업투쟁을 진행한지 26일차 되는 날입니다.

 

짧지 않은 기간의 파업투쟁이었지만 조합원들은 지친 기색없이 열심히 투쟁하고 있었습니다.

 

전주코아백화점 앞에서 1부 집중집회를 진행한 후

 

전주시청으로 힘차게 행진하였습니다.

 

전주시청으로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드리며 우리의 내용들을 알려내었습니다.

 

전주시청에 도착하여 2부 및 정리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조합원 동지의 호소력있는 결의문을 마지막으로 집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집중집회에는 연맹 단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의 연대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연맹에서 사무처와 한진관광, 홈플러스테스코, 천안상록리조트, 유성리베라호텔, 여주CC, 익산CC, 노보텔 엠버서더호텔,

 

진주동방관광호텔, 진주CC가 연대하였고

 

금속, 화섬, 전교조, 건설 등 전북본부 동지들이 함께 연대하여 집중집회는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동지들의 연대로 전주코아 노동조합이 꼭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