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황태자'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를 개표 초반부터 앞서 나가 비교적 여유있게 당선된 야권단일후보 무소속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와 창원에서 당선된 경남도의원 등과 함께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오전 9시 창원 충혼탑과 마산 3.15국립묘지를 참배했다.
경남지역에서는 야권단일후보였던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 경남도의원 5명(비례포함), 창원시의원에 출마했던 10명(비례포함) 모두 100% 당선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얻었다.
민주노동당의 정당 비례 득표도 창원시 40%, 진주시가 45%에 달하기도 했다.
진보신당도 경남지역에서 경남도의원 1명, 기초의원 5명이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