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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위원 최임위 농성 나흘째 … "동결 철회하라"
최저임금연대 “딱 1천원만 올리자” 공익위원에 호소

최저임금위원회 노동계위원들이 14일 현재 4일째 최임위 회의실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의 최저임금 동결 주장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노동계위원인 정의헌 수석부위원장·김태현 정책실장·이재웅 서울본부장·이찬배 여성연맹 위원장 등 4명은 지난 11일부터 서울 강남구 최임위 건물 5층 회의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같은날 열렸던 최임위 4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가 동결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의헌 수석부위원장은 "정부와 경영계 모두 올해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경제위기 당시 어려움을 겪었던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은 거부하고 있다"며 "애타는 마음에 소수의 노동계위원들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경영계가 동결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계위원들은 경영계가 입장을 바꿀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16일과 18일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26개 시민·사회·노동 단체가 참여하는 최저임금연대도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정문 앞에서 "최저임금을 딱 1천원만 더 올리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였다. 성신여대 학생들은 이러한 요구를 담아 최임위 공익위원 중 한 명인 박준성 성신여대 교수에게 보내는 글을 학내에 게시하기도 했다. 최저임금연대는 최임위 공익위원들이 소속된 대학들을 돌면서 이러한 요구안을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석 기자  seok@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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