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범국민대회가 5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새벽, 근심위가 날치기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불법적으로 날치기를 저지른 근심위를 규탄하는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의 노동탄압에 대한 규탄 및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연맹에서도 많은 조합원들이 120년을 맞는 노동절을 함께 했습니다.
공연을 즐겁게 보기도 하고 구호도 외치며 범국민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1차 범국민대회가 끝나고 파업중인 MBC로 행진하였습니다.
중간에 경찰과 사소한 마찰이 있었지만 별 무리없이 MBC 앞으로 행진하여 집회를 가졌습니다.
MBC 투쟁에 함께나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의를 마지막으로 이날 노동절기념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