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례 감독의 <외박>은 그동안 국내 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상영되었고 이미 일본의 야마카타영화제와 도쿄, 오사카 상영회 등에 초청되어 큰 호평을 받아왔다. 12월 13일 오사카노동영화제가 열리는 날. 상영회장으로 가는 길목은 일요일이라 한산했다. 영화제를 준비하는 동지들만 분주했다. 우리가 준비해 간 일본어판 <외박> 포스터를 벽에 붙이고 행사장에 들어가는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일본의 동지들은 한국에서 온 우리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었다....(기사 중략)
출처 : 510일 간의 외박 이야기, 일본서 '대박'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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