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세이브존리베라노조의 집행부와 점심을 함께 한 후
경남 양산의 에이원CC노동조합으로 이동을 한 순회간담회는
제5일의 두번째 일정을 계속 이어갔다.
에이원CC의 간부들은 현장에서의 힘든 일과에도 불구하고
잠시 짬을 내어 연맹의 순회간담회에 참석을 하여 피곤한 기색도
없이 진지하게 자리를 함께 해주었다.
작지 않은 현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에이원CC노조의 간부들은
연맹의 산별전환 과정과 그 이후의 모습에 대해 열성을 기울이며
설명하는 강규혁 연맹위원장에게 깊은 관심을 나타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