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장소식


조회 수 20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늘 (7/8) 로레알코리아노동조합의 5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연맹 강규혁위원장의 산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로레알코리아노동조합은 2005년에 화장품 판매노동조합으로서는 최초로 연맹 가입을 하였습니다.
이후 화장품노동조합의 맏언니로의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노동조합의 일상활동 또한 왕성하게 진행 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코리아노동조합 이후 4개의 화장품노조가 건설되었고, 연맹 산하의 전체 화장품 조합원은 2000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엘카 코리아노동조합이 업계 최초로 파업을 진행 하는 등 힘찬 투쟁을 벌여나가고 있지만, 개별 화장품 노조의 역량만으로 영업시간연장, 주휴점시행,  백화점의 부당한 업무 지시 및 감독 등에 대해 대응하기에는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2007년 화장품 노조 3개 결성, 2008년 1개 결성 이후에 추가 신규노조 결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노동조합 결성 문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화장품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화장품 판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으로 뭉쳐야 합니다.

이번 산별 교육에서는 이러한 화장품 노동조합의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개별 노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방도로서의 산별노조 건설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미 화장품 4사는 산별전환을 완료하였으며, 로레알코리아노동조합 역시 조속히 산별 전환 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또한 서비스산별노조가 흩어져 있는 화장품 노동자들을 하나로 모아내는 유력한 방도가 될 것임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Atachment
첨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