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장소식


조회 수 15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민주노총 총선 '정면 승부' 선언
김지희 부위원장, 동작을 출마 "정몽준에 맞서 노동자의 이름으로 싸우겠다"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정동영 통합민주당 후보와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가 버티고 있는 동작을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18일 결정했다.

김 부위원장의 동작을 출마는 전날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민주노총에 이 지역에 후보를 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민주노동당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이석행 위원장이 고심 끝에 민주노총의 의지와 노동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김 부위원장에게 출마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민중의소리>와의 통화에서 "재벌의 상징인 정몽준이 나오는 마당에 민주노총에서 거기에 대한 민중과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를 내야되지 않겠냐는 요구가 있었다"면서 "개인으로 하면 제가 할 게 별로 없을 것이지만, 노동자의 이름으로 싸우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그는 거물급 상대후보와 맞서 싸우는 것에 대해서 "인지도나 여러 면에서 제가 대권후보들이었던 정몽준이나 정동영 후보에 비해 부족하겠지만 본질을 제대로 국민들이 본다면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의 행보에 대해 국민적 지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작을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Atachment
첨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