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위원장 ‘국보법 폐지’ 도보행진에 참가이수호 위원장 ‘국보법 폐지’ 도보행진에 참가
전국 30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가 지난달 22일 국회를 출발해 38일째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전국 보도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범민련, 장기수 대표, 장기복역 인사 등이 지난 27일 충북 충주에서 도보행진에 동참했다.
전국도보행진단은 서울, 경기 충청지역, 호남, 영남지역을 거쳐 충북지역을 행진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통합 1,251.2Km를 걷고 있다. 다음달 5일 1차 국민대회까지 도보행진을 예정중인 국민연대는 다음달 5일 영등포역, 열린우리당을 거쳐 국회앞에서 장장 48일간에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민주노총은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와 함께 국가보안법폐지 100만 청원운동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집회를 함께 벌이고 있으며 하반기 주요한 정치투쟁으로 상정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의 당위성 등에 대해 조합원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종 교육, 선전, 홍보활동을 우선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시기 노동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국가보안법이 악용돼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사회 일각에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적인 투쟁을 색깔론으로 몰아붙이는 등 노동운동이 유무형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기사입력시간 : 2004.08.30 09:51:41 ⓒ매일노동뉴스
전국 30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가 지난달 22일 국회를 출발해 38일째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전국 보도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범민련, 장기수 대표, 장기복역 인사 등이 지난 27일 충북 충주에서 도보행진에 동참했다.
전국도보행진단은 서울, 경기 충청지역, 호남, 영남지역을 거쳐 충북지역을 행진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통합 1,251.2Km를 걷고 있다. 다음달 5일 1차 국민대회까지 도보행진을 예정중인 국민연대는 다음달 5일 영등포역, 열린우리당을 거쳐 국회앞에서 장장 48일간에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민주노총은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와 함께 국가보안법폐지 100만 청원운동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집회를 함께 벌이고 있으며 하반기 주요한 정치투쟁으로 상정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의 당위성 등에 대해 조합원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종 교육, 선전, 홍보활동을 우선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시기 노동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국가보안법이 악용돼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사회 일각에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적인 투쟁을 색깔론으로 몰아붙이는 등 노동운동이 유무형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기사입력시간 : 2004.08.30 09:51:41 ⓒ매일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