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국민캠페인단 출범!!
연맹은 22일[화]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 강당에서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국민캠페인단 출범식과 노동실태 조사 연구 결과 발표 토론회를 민주노총을 비롯한 제 단체들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사업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국여성연대, 전국여성노동자회, 참여연대, 노동건강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의 여성,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다.
1부 출범식에서는 각 단체 대표자들의 캠페인단 출범과 관련한 인사를 하는 순서가 있었고,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이라는 문구가 붙혀진 4개의 우산을 펴고 단체 대표자들은 사업주들에게 보낼 공개질의서를 나란히 펼쳐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2부 토론회에서는 첫 번째로 백화점 화장품 판매 노동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두 번째로 서서 일하는 여성노동자의 근육피로도 조사 결과를 역시 발표하였다.
두 차례의 연구조사 결과 발표가 끝나고 4개의 참가단위(정민정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여성부장, 정진주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홍경미전국여성연대 정책위원장, 김정현노동부 근로자건강보호과가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참가 단체별로 캠페인관련한 각각의 입장과 계획등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오늘 출범한 국민캠페인단은 향후 전국적인 대국민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유통업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질의서 및 협조 요청을 하고 필요시 면담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가지고 본격적인 대국민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