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노동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상징하는 5.1 세계노동절을 맞은 민주노총이 세계노동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노동절 아침을 강원지역 건설노동자의 분신 소식으로 맞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분노와 책임을 묻는투쟁, 그리고 노조탄압 분쇄를 결의하는 자리로 노동절대회를 꾸렸습니다.

본 대회 뒤 건설노동자를 분신에까지 이르게 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항의행동을 하며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4명이 연행, 이 중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비스연맹은 본대회로 입장하는 서비스연맹 대행진, 본대회 후 헌법재판소로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노동개악 저지, 실질임금 인상, 굴욕외교 주범 윤석열 정부 심판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