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교섭위원 수련대회 소식2008년 교섭위원 수련대회 소식
2008년도 교섭위원 합동수련대회가 지난 4/1일~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되었다.
16개 단위노조 39명의 교섭위원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로 열린 금번 수련회는 2008년 노동정세와 민주노총의 요구와 과제 단체교섭의 전략과 전술/ 교섭실무 단체교섭 현장체험사례 발표 및 토론 민중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소식에서 김형근 연맹위원장은 올 한해 서비스노동자들에게는 비정규직 문제 등 대단히 중요한 해가 될것이라고 말한 뒤 어렵고 힘든 시기에서 단위노조 교섭위원 들과 간부들이 더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년 교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시행되고 있는 이번 수련대회는 예년과 비슷한 참석자 수를 보였고, 단위노조의 적극적인 참석만 담보된다면 정기적인 교육수련회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2일 정오. 참가자들의 수련회 평가서를 바탕으로 차후의 수련회는 더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것을 다짐하고 참가자들은 서로 동지애를 나누면서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