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대회 개최...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전국여성농민총연합(이하 전여농)은 99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을 맞 3월 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성의 힘으로 열어라, 평등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전국여성대회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여성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여성들은 연대와 단결로 여성의 빈곤과 차별을 가속화시키는 신자유주의와 싸워서 평등세상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연맹에서는 김형근위원장, 김용원부위원장, 김부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동지들과 르네상스 7명, 현대백화점 12명, 밀레니엄힐튼호텔 1명, LOK 2명, 한원 CC 7명, 학습지 3AUD, 롯데미도파 1명, 한진관광 1명, 이랜드일반노조 3명, 한국피자헛 2명 모두 45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눈과 비를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평등세상을 열기위해 함께 해 주신 조합원 동지들 감사드립니다.
이날 르네상스조합원의 투쟁에 대해 알릴수 있도록 피켓 선전전과 시민들을 상대로 유인물을 배포하였고, 한원CC의 경기보조원 40대 조기정년에 반대하는 현수막과 피켓, 유인물 배포와 학습지노동자의 모성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으로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