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11월 10일[금] 오전 11시 학습지대교 본사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불법파견 철회! 특수고용노동기본권 쟁취! 고용안정 쟁취! 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서비스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연맹은 11월 10일[금] 오전 11시 학습지대교 본사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불법파견 철회! 특수고용노동기본권 쟁취! 고용안정 쟁취! 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서비스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에 연이어 극적 합의를 이룬 익산상떼힐C.C노조와 학습지노조의 투쟁승리를 자축하고 르네상스노조와 일성레저노조, 한국까르푸노조 등 현재 투쟁중인 사업장의 승리를 위한 겨의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 형근연맹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최근에 타결된 익산C.C와 학습지노조의 승리는 특수고용노동자라는 한계 아닌 한계속에서도 끈질기게 투쟁을 전개하여 일궈낸 값진 투쟁이었으며, 여기 있는 서비스노동자들의 힘있는 연대투쟁이 만들어 낸 진정한 승리라고 밝히면서 남아있는 투쟁사업장의 승리를 위해 멈추지 말고 강고한 연대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곧이어 민주노총 문 선곤노사대책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정 종권서울시당위원장의 연대사가 이어졌고, 연맹 내 투쟁사업장 대표(익산C.C, 전국학습지, 르네상스, 한국까르푸)들의 투쟁사 그리고 기륭전자동지의 연대사가 있었다.
마지막에는 르네상스-‘불법파견, 비정규직’ 한국까르푸-‘아웃소싱 확대, 한미FTA' 일성레저'고용불안, 노사관계로드맵’이라고 큼지막한 글씨가 적힌 천을 참석한 동지들이 무자비하게(?) 찢어서 박살내는 결의의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대회가 모두 끝나고 난 후 학습지노조에서 준비한 맛난 백설기떡을 먹으면서 동지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 결의대회에 참석한 단위노조는 전국학습지, 익산C.C, 르네상스, 한국까르푸, 롯데호텔, 밀레니엄힐튼호텔, 롯데미도파, 뉴코아, 한국피자헛, 한원C.C, 여주C.C, 아도니스C.C, 세이브존I&C, 서울대 호암교수회관노조와 연대단위로 기륭전자 동지들, 서비연 김형수위원장과 전비연 동지들, 철도노조 전 평호동지, 이 수정서울시의원, 민주노동당 관악구위원회 이 봉화위원장과 동지들이 함께 하였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