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유일레져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 및 제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연맹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유일레져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 및 제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본대회가 시작되기 전 투쟁사업장 대표자(여주C.C, 르네상스, 학습지, 레이크사이드C.C, 익산C.C)들의 투쟁보고가 진행되었다.

총 정원 90명 중 사고 4명을 제외하고 제적의원 86명에 55명이 참석하여 성원보고에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사업평가 및 사업계획 일부 수정, 보완 통과
- 예, 결산 원안 통과
- 연맹의무금 500원 인상 통과(연맹의 재정안정화 차원)
- 투쟁사업장 지원기금 조합원 1인당 3,000원 납부 결의
- 산별조직전환 결의는 원안대로 힘차게 추진하기로
- 세액공제 사업 추진키로
- 결의문 채택

업종분과별 토론 및 뒤풀이는 더더욱 열기가 더해 졌다.
산별노조 건설과 관련한 업종분과별 활동을 더더욱 내용있게 추진하자는 결의들을 하며 술잔을 들고 외친다.
“서비스산별노조 힘차게 건설하자!”

둘째날, 산별노조 건설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였고, 참석자들은 코앞에 다가 온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시대에서 노조의 유일한 대응은 산별노조 건설이라는 것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산별강의에 이어 민주노동당의 문성현대표가 인사 겸 정치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정기대대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참석하신 대의원 동지들 그리고 참관하여주신 동지여러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