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영화공간 주안에서 '다음 소희' 공동체 상영을 연맹 인천본부 주최로 진행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과 특성화고노조 조합원, 최서현위원장님이 참여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2시간 18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이 겪어야 하는 부당한 현실에 대한 깊은 분노와 함께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행사 개최를 위해서 특성화고 전체에 현수막을 게시해서 홍보활동을 벌였고, 이후 영화소감 공모 기프티콘 시상 사업과 2030청년조합원 모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