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에 미 핵항모가 들어온데 이어 오늘은 포항에서 한미연합훈련 쌍용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65일중 300일을 한미연합훈련하는 나라,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포항 조사리에 모여 전쟁연습 규탄 평화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연맹도 영남권 마트산업노조, 전국택배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에서 함깨 하고 있습니다.
통상 1부 방어, 2부 반격훈련으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선제공격을 시사하는 반격훈련부터 진행해 공격성을 보이는 것도 모자라 쌍용훈련에서는 <결정적행동>이라면서 북의 적진에 기습 침투해 낙하하고 적지도부를 제거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F-35 계열 전투기, 육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상륙기동헬기 등 집결시키고 이 훈련을 영국, 필리핀이 참관까지하며 호전성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연쇄 폭발이 이어지고 낙하훈련, 전투기소음까지. 미군 무기 전시장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공격적 훈련은 반드시 더 큰 전쟁위기를 부르게 되어있습니다. 전쟁위기 부르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