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일방적은 의무휴업 변경 추진에 항의행동을 했던 마트노동자 22명을 폭력적으로 연행했던 것에 더해 대구시는 당일 항의행동에 함께했던 47명 전원에 대해 고발하고 경찰에 엄벌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대구경북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대구지역 노동시민사화단체, 진보정당들이 홍준표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화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이 예고 된 후 경찰은 시청사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병력을 동원하겠다는 협박을 하더니 결국 예정된 기자회견 장소 출입을 막아서는 퇴행적이고 반민주적은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고 유래없는 언론의 관심 속에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