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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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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주골프클럽 노동조합 전국순회투쟁이 3일차에 접어들었다.
9월 2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자유CC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 은화삼CC, 김포씨사이드CC, 24일 송추, 일동레이크등 큰 차질없이 현재 방문예정인 9개주주사 골프장중 5개사의 집회 및 항의면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KLPGA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는 자유CC을 24일 오후 방문하여 재차 대표이사의 면담요청였으나 사실상의 거부의사를 접하고 강력한 항의집회를 갖고 정당한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자유CC 대표이사의 답변을 직접 들을 때까지 지속적인 집회를 하기로 결의하였다.
물론 자유CC와 같이 대표이사의 면담거부등 노동조합에 대한 극심한 거부감을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한 곳도 있지만 대체로 일단 노동조합과 대화를 한번 갖어 보자는 곳이 대부분이었으며 대표이사 혹은 회사 경영진이 직접 마중을 나오기도 해 남여주G.C의 현상황과 사태해결방안에 관한  의외의 내용공유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또한 가는 곳마다 민주노총산하 각 지역단사 혹은 본부 및 지구협의회의 연대로 전국순회투쟁이 결코 남여주G.C 노동조합만의 고독한 싸움이 아닌 이땅의 모든 노동자가 함께 한다는 생각에 투쟁단은 큰 힘을 얻은 것은 물론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져여 하기에 새로이 그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다.
이제 앞으로 경기도의 신안CC, 충청권의 우정힐스, IMG 내셔날, 전라도권 승주CC등의 골프장을 방문해야 하는 더욱
긴 일정이 남아있지만 골프장자본의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알리고 경기보조원의 노동3권 쟁취를 위해 전국순회
투쟁단은 그 가열찬 투쟁열기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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