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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조합 설립 선포!!

연장근로수당 청구 소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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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홈플러스노동조합 설립을 선포하고 연장근로수당 청구 소송 제기에 관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연맹 강규혁위원장과 이경옥사무처장, 홈플러스 노동조합 김기완 위원장 외 조합원들, 이마트 전수찬 위원장 외 조합원, 부루벨코리아 김성원위원장 외 조합원, 민주노총 이상진사무총장직무직무대행,  UNI-KLC 최정식사무총장, 민주통합당 장하나 국회의원, 통합진보당 이상규 국회의원,정희성최고위원,송덕원서울시당부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권영국변호사, 참여연대, 노동건강연대에서 참석해 홈플러스 노동조합 투쟁에 대한 지지를 밝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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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강규혁 위원장은 문제 없는 설립신고서류에 대하여 갖은 사유를 달며 설립신고 필증 발급을 지연한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의 행태를 규탄하며, 연맹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그리고 홈플러스테스코 노동조합이 함께 투쟁하고 연대 할 수 있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NI-KLC 최정식사무총장님은 2007년부터 이어진 UNI의 홈플러스 노조 조직화에 대한 지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에 축하하며, UNI가 홈플러스노동조합의 승리를 위하여 국제적인 연대를 조직 할 것이며, 영국의 테스코본사에도 한국에서의 원만한 노사관계가 이뤄질수 있도록 요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노총이상진사무총장직무대행,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 통합진보당 이상규의원, 민변 권영국변호사 마지막으로 이마트 전수찬위원장의 연대 발언이 있었습니다.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마트 노조에 그치지 않고 홈플러스까지 노조가 생기고, 뿐만 아니라 조합원도 늘고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비정규직이 뭉쳐 모든 유통 사업장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해야 한다”고 말하며 연대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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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수찬 위원장은 마트 노동자들이 단결하면 열악한 고용환경을 반드시 개선 할 수 있고, 이마트노동조합은 홈플러스노동조합을 지지 하며 연대 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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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홈플러스의 14년 세월은 홈플러스 노동자들에게는 설움과 눈물의 시간이었습니다”며 “오늘 노동조합의 설립을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겪어온 설움과 눈물의 사연을 우리사회는 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불법적 연장 즉각 중단, 부당행위 근절, 감정노동 방어권 보장을 위한 세 가지 활동을 시작으로 일한만큼 정당하게 대우받고, 불법을 눈감지 않으며, 자부심을 갖고 다닐 수 있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 설립소식이 알려진지 이틀만에 3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하고, 수십건의 부당행위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홈플러스 노동자들에게 “14년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일어납시다.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읍시다.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칩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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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장근로수당 청구 소송을 제기한 최대영 홈플러스 노동조합 회계감사는 “정규직 비정규직 할 것 없이 강제적 연장근로에 시달리고 일한만큼의 대가도 받지 못한다”며 “이 소송으로 부당한 연장근무가 사라졌으면 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이 권리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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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후에도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져, 약식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연맹은 홈플러스테스코노동조합과 이마트노동조합 그리고 홈플러스노동조합과 함께 마트노동자의 조직화 사업을 민주노총으로 제안하고, 마트 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고 노동환경을 개선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투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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