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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25일 오전 서울 한강로3가 용산구민회관에서 전국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금융노조 위원장인 이용득(51)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한국노총은 25일 오전 서울 한강로3가 용산구민회관에서 전국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금융노조 위원장인 이용득(51)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를 전 조합원 직접 선거로 하자는 직선제 규약개정안은 부결됐다.

이날 대의원 776명 가운데 617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단독 출마한 이용득 후보에 대해 554명(89.8%)이 찬성, 60명이 반대표를 던져 이 후보가 내년 2월까지 19대 임원 잔여임기를 맡게 됐다.

사무총장으로는 권오만 택시노련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 정영숙 여성 부위원장을 포함, 오영봉 김동철 김주영 강인식 오동인 최봉홍 김필재 전영길 박헌수 이병균 강성천 백헌기 유영철 이원희 유동호 김종훈 오현수 장대익 류명수 백영길 유재섭 등 22명이 선출됐다.

그러나 앞으로 한국노총 위원장을 전 조합원 직선제로 하자는 것을 뼈대로 하는 규약개정안은 투표 참가자 500명 가운데 규약개정에 필요한 2/3(334명)에 크게 못미치는 237명의 찬성을 얻어 부결됐다.

ⓒ매일노동뉴스 2004.05.25 13: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