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자 최저임금! 없애자 비정규직! 바꾸자 재벌체제!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이 19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5월 21일, 서울에서 첫 실천을 진행했습니다.

 

 

19일 오전 경총앞에서 ‘2020년 차별철폐대행진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필요한 대책은 잘못된 경제위기 대책이 확대해 온 비정규직을 없애고, 경제위기 대책으로 특혜를 누려온 재벌에게 적절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저임금 위원회에 민주노총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 마트산업노조 정민정 사무처장은 “한 달 월급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노동자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일자리를 잃는건 아닐까 하는 공포에 살고 있지만 재벌들의 곳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줄어들지 않는다”며 롯데마트 사례를 들며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한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차별철폐대행진을 진행하고 6월 24일 삼성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대행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