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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초로 공동파업을 진행합니다. 일주일 앞서 오늘 627일에는 공동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정부가 고용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는 100만명이 넘습니다. 공공부문 1,464개 기관에서 수 만 가지 업무를 비정규직 노동자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하나입니다. 실질적 사용자인 정부가 교섭에 나서라는 것입니다.

 

민주노총 김경자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부는 교섭을 통해 논의하고 협의하면 될 것을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인 파업 자체가 문제인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정책 후퇴와 노동개악과 탄압을 저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며, 비정규직 없는 세상 차별없는 세상의 문을 열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은 우리의 요구는 교육공무직법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장기근속을 하면서 자부심 있게 일하고, 아이들에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는 것이라면서 “97년 이후, 대한민국 양극화의 주범인 비정규직 문제가 이번 총파업을 통해, 민간영역까지 확산되어 경제활성화, 양극화 해소로 가는 길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박금자 위원장은 청와대 앞 학비노동자들의 100명 삭발식을 시작으로 이미 파업대오를 완성하여 모든 노동자들이 출정 준비를 마쳤다면서 오늘 청와대 앞에서는 2,500명의 학부모들이 지지선언을 했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지지선언 벽보를 붙여주고 있다 이제 학생, 학부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 공공부문에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지와 연대의 힘으로, 아이들이 학교현장에서 비정규직 차별 문제를 배우지 않도록 파업 승리하겠다고 결심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최근 이번 파업에 참여한다고 예상되는 노동자는 학교 급식이나 아이 돌봄, 병원 위생, 우편서비스 등 국민 일상과 가까운 일을 하고 있다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국민이 피해를 입는 만큼 노조는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총리의 말처럼 이들의 노동은 국민 일상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상시적이고 필수적인 노동을 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이들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차별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파업 자제를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사용자로서 교섭테이블에 나와야 합니다.

 

73, 최초로 이루어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동파업에 함께해주십시오.

똑같은 일을 해도,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차별받는 노동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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