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19일 저녁8시30분부터 대구백화점에서 연장영업반대 선전전이 있었습니다
이 날은 선전전은 대구백화점이 10월24일(월) 예정되었던 정기휴점일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긴급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정기휴점일 취소 이유는 매출 부진이라 대구백화점은 28일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10월달 정기휴점을 취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민간서비스연맹은 특별법추진을 통해 백화점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주 정기휴점일을 정하여 백화점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안 추진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대구백화점은 그나마 월1회 정기휴점제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잡힌 선전전이었지만 많은 직원분들의 서명과 응원이 있었습니다.
선전전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조합원이 아닌 분들도 함께
선전전을 진행하여 주었습니다.
민간서비스연맹 대경지역본부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대구백화점이 10월 정기휴점제 취소와 관련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선전전을 일정별로 계획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해 주신 조합원 동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