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산하의 특수고용형태 5대직군 중 하나인 전국의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2012년 4월 9일 오후 4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국대리운전노조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구, 서울경기인천, 대전, 익산등 전국 각 지역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지역별로 각기 노조를 구성해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 등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활동을 해 왔으나 이제 단일 깃발아래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위원장 최원철) 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위원장 최원철, 수석부위원장 오운균, 부위원장 이수복, 정재철, 사무처장 송재성, 회계감사 이규윤 동지가 제1대 임원진및 회계감사로 선출되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출범식에서 밝힌 ▲헌법과 노동관계법에 명시된 노동기본권 보장 ▲대리운전업법 제정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을 정부와 정치권 등에 요구할 것임과 대정부 투쟁및 악질업체 타격 투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빠른시일내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창립총회 논의된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집행 할 것이며, 전국단일노조의 기틀을 다지는 것에 전 조직의 역량을 모을것이라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먼 지역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산하 노조 대리운전 동지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리를 처음부터 뒷풀이 까지 같이 시간 내주신 총연맹 정의헌 수석부위원장, 대전본부 이 대식 본부장, 익산 지역대리운전노조 동지들에게 다시 한번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