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승리! 노동탄압분쇄! 민영화.연금개악 구조조정저지
민주노총 연대파업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위한 철도공사 임시이사회가 12월 10일(화) 10시 개최하여 10분만에 자회사 설립을 통과시킴. 이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철도 분할민영화 추진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스, 의료 민영화 관련 법안 및 연금개악 법안 역시 국회 상정 및 처리를 앞두고 있음. 국회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12월 내 국회 강행처리시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노동탄압은 도를 넘어 진행되고 있음. 전교조 법외노조화, 국가기관 선거개입 물타기를 위한 공무원노조 공안탄압 등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노동자의 요구는 명확합니다. 정부는 다시한번 더 노동자 목소리에 요구에 대답해야 합니다.
- 철도분할민영화 저지!
- 짝퉁 기초연금 반대!
- 가스·의료 민영화 저지!
- 공무원노조·전교조 공안탄압 중단!
- 특수고용·간접고용 노동기본권 보장!
추운 날씨가 더 우리를 단단히 결합시키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지고, 공공의 재산이 사유화 되는 것을 막아서는 명분있는 투쟁입니다. 참석하신 세종호텔, 홈플러스, 로레알코리아,한진관광, 힐튼호텔, 부루벨 코리아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잊지 않으셨죠?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토요일 3시에는 조합원까지 참여하는 결의대회 에 참석하신다는 약속 !!!
공지:
민영화·연금개악저지/노동탄압분쇄/철도파업승리 2차 주노총 결의대회
- 시기: 12월 14일(토) 오후 3시
- 주최: 민주노총
- 장소: 서울역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