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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공동교섭'을 둘러싸고 사측이 계속 분리교섭을 주장하고 있어 교섭재개가 난항을 겪고 있다.이랜드 '공동교섭'을 둘러싸고 사측이 계속 분리교섭을 주장하고 있어 교섭재개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랜드 사측은 지난 7월23일 밤 11시와 24일 이랜드일반노조와 뉴코아노조측에 각각 공문을 보내 교섭을 제안해 왔다. 이때 사측은 "이랜드일반노조와 뉴코아노조에 대해 교섭 일정을 따로잡아 분리교섭할 것"을 통보했다.

사측 교섭제안 공문에 따르면 "뉴코아노조와는 25일 오후 4시에 평촌 뉴코아 본사에서, 이랜드일반노조와는 그 다음날인 26일 오후 6시에 여성플라자에서 각각 노사교섭을 진행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랜드일반노조와 뉴코아노조는 공투본 논의를 통해 공동교섭방침을 결정하고 "공동교섭으로 하되 25일 오후 4시 민주노총에서 교섭하자"는 내용을 사측에 다시 제안했다.

그러나 이랜드 사측은 다시 뉴코아노조와 이랜드일반노조측에 각각 공문을 보내 "양노조와 공동상견례 후 개별교섭으로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해당 법인과 전향적으로 논의하겠다. 노조도 회사가 제안한 교섭 일정에 대해 다시한번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답변했다.

사측이 주장하는 '분리교섭' 제안에 대해 노조가 '일괄 공동교섭'을 다시 제안한 상황에서 사측이 보내온 공문 내용은 공동교섭 수용여부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사측은 또 노조가 제안한 교섭장소(민주노총)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공문에 "장소 선정에서 제3자를 배제하고 당사자간 문제해결 하자는 교섭 기본 취지를 무시하는 내용"이라고 적고 있다.

박양수 뉴코아노조 위원장은 "지난번 교섭과 같이 공동으로 만나서 교섭하는 기조를 유지하자는 것이 양노조 입장"임을 밝히고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교섭대표단들이 교섭위원에 포한돼 있는 상황에서 사측이 진정으로 대화와 교섭을 원한다면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야 하지 않으냐"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또 "양노조는 교섭을 결코 회피하지 않으며 조속 교섭을 통한 타결을 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측 태도를 보면 이번 교섭제안 역시 생색내기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양노조는 25일 3~4시경 긴급 기자회견 개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노조는 일단 '변함없는 공동교섭 방침을 재확인'하고, '이랜드 사측에 대해 성의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을 계속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뉴코아노조 조합원 450여명은 25일 오전 11시경 뉴코아 야탑점 앞에 집결해 이랜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야탑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점포에서 동원된 구사대 250명과 60여명의 용역들이 모여 조합원들 출입을 막으며 소란을 떨고 있다. 또 이날 홈에버상암점에서는 공권력투입 등을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열리자 전날처럼 구사대와 용역직원, 일부 점주들이 몰려나와 기자회견을 방해하는 등 소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뉴코아강남점과 홈에버상암점 파업농성 현장에 대한 공권력 침탈 이후 전국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이랜드규탄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구사대와 용역, 일부 점주들을 강제동원해 노조의 합법적인 노동쟁의 활동을 극구 방해하는 등 노사갈등의 골을 더 심화시키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특별취재팀/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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