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휴점 투쟁 마지막으로 AK백화점 수원점을 찾아갔습니다.
아침일찍 출근 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10시부터 수원점 정문에서 차례상 퍼포먼스 진행했습니다.
백화점 용역들과 관리자들과 약간의 실랑이를 벌였으나
무사히 차례를 지내고 축문을 읽고, 차례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비록 몇몇 백화점이 추석연휴 휴점을 하루로 축소하는 영업방침을 강행할지라도,
많은 백화점들이 지난 설날과는 달리 이틀휴점을 확정하고 있습니다.
모두 우리들이 그동안 함께 투쟁하고 캠페인해온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침일찍부터 함께 해준 조합원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