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오늘 낮 12시부터 2시30분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 앞에서 엘카코리아노동조합의 아라미스,오리진스,라메르,아베다,크리니크,맥,바비브라운,에스티로더 조합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비하 발언 사과!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ELCA코리아노동조합 결의대회”가 힘차게 진행되었다.2월25일 오늘 낮 12시부터 2시30분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 앞에서 엘카코리아노동조합의 아라미스,오리진스,라메르,아베다,크리니크,맥,바비브라운,에스티로더 조합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비하 발언 사과!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ELCA코리아노동조합 결의대회”가 힘차게 진행되었다.
오늘 집회는 조합원을 비하하고 무시한 ㅇ레카코리아유한회사 사측과 김은영상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치 않고 뻔뻔스럽게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조합원의 분노를 모아 ELCA코리아노동조합과 서비스연맹산하 로레알코리아, 샤넬, 클라란스코리아, 세이브존I&C, 여주CC, 르네상스호텔, 그랜드코리아레져, 피자헛, 한진관광, 비정규직 철폐 투쟁을 힘차게 하고 있는 뉴코아-이랜드일반노동조합노동조합원 그리고 민주노동당 강남구위원회 당원 동지들이 연대하여 강남벌을 노동자의 깃발로 물들였다.
눈이 오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오늘 롯데백화점 강남점 앞은 노동자들의 뜨거운 연대로 엘카코리아노동조합 조합원들의 가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장이었다.
결의문
ELCA코리아노동조합은 국내 수입화장품시장에서 업계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매년 놀라운 성장률로 최고의 화장품 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된 브랜드로는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아베다, 아라미스, 크리니크, 라메르, 오리진스, 달팡이 포함되어 있으며 회사가 스스로 명품 글로벌회사라고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은 업계1위지만, 직원들의 대우와 복지는 업계 최하위로 회사를 향해
직원들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2007년 9월3일 노동조합 설립이 되었으나, 5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사측은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있으며, 노사관계는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1000여명의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부 상무라는 자가 현장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일하고 있는 조합원의 자존심과 명예를 훼손시켜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자괴감을 주어 업무에 막중한 지장을 초래하였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겸허하게 이를 인정하고 그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겸허하게 사과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회사는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ELCA코리아노동조합 전체 조합원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훼손하고서도 반성하지 않는 회사와 김은영상무는 조합원들 앞에 석고대죄하라!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들과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는 시작에 불과하며 ELCA코리아노동조합 전체 조합원이 하나되어 투쟁 할 것을 선포한다.
하나, 우리는 김은영상무와 사측이 조합원을 비하하고 폄하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 천명의 ELCA코리아노동조합 조합원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노동 환경 개선, 고용안정 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단체협약의 쟁취를 위해 하나로 뭉쳐 힘차게 투쟁 할 것을 결의한다.
2008년 02월 25일
사측의 조합원 비하 발언 사과!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ELCA코리아노동조합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