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차 영업시간제한 정기선전전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롯데백화점 측에서 나와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한다며 방해를 하였습니다.
이전 백화점들에 비해서는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역에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는 등의 치졸한 짓은 여전했습니다.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가방에 넣어서 꼭 읽어보시라고 얘기하며 선전물을 나눠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지지해주시고 다른 사람것도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연장영업에 반대하는 직원들이 이렇게나 많지만
이윤에 눈 먼 백화점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어떻게 되든 늦게까지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을 사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말만 하고 있지만
영업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로 에너지를 절약해서 환경이 좋아지는 것이고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말만이 아니라 영업시간을 줄이고 주1회 정기휴점을 시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연맹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