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밸리CC에서 '파업 100일 맞이 문화제'가 열렸다.
제 2 클럽하우스 앞 주차장에는 대형 화물차를 무대삼아 풍선과 구호종이가 만국기처럼 나부끼고 익산CC 풍물패 동지들의 길놀이가 한껏 흥을 돋우었다.
그 뒤로는 연맹 산하 여주CC, 남여주GC, 한성CC, 실크리버CC, 유성CC, 익산CC, 동부산CC 노동조합 깃발과 경기도본부 사업장, 학생을 비롯한 연대조직들의 깃발이 입장하며 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일을 마친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흥겹게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며 지난 100일간의 쉽지 않은 싸움에서 힘들었을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승리를 기약하였다.
어느덧 주위는 어두워지고 200여명 동지들의 함성소리가 하늘높이 울려퍼졌다.
지민주, 박준, 노래공장 등 언제나 투쟁의 현장에 함께하는 민중가수들도 발벗고 나서 너무 멋지고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오랜만에 마음터놓고 신나게 풀어제끼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순서로 촛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모두들 둥그렇게 둘러서서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꽃다지' 등의 노래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간부파업대오의 잔잔하면서도 가슴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편지글이 낭송되었다.
1년 이상 질질 끌고있는 단체교섭, 정당한 쟁위행위가 못마땅하다고 여성간부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폭행사건, '노동조합내 노동자 부존재 확인소송'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엽기적인 법적 탄압 등 단지 경기보조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철저히 무시하고 탄압하는 악덕자본을 우리는 절대 그냥 놔둘수 없다.
- 서비스 노동자 똘똘 뭉쳐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하자!!!
- 단체협약 체결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악덕자본 응징하자!!!
제 2 클럽하우스 앞 주차장에는 대형 화물차를 무대삼아 풍선과 구호종이가 만국기처럼 나부끼고 익산CC 풍물패 동지들의 길놀이가 한껏 흥을 돋우었다.
그 뒤로는 연맹 산하 여주CC, 남여주GC, 한성CC, 실크리버CC, 유성CC, 익산CC, 동부산CC 노동조합 깃발과 경기도본부 사업장, 학생을 비롯한 연대조직들의 깃발이 입장하며 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일을 마친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흥겹게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며 지난 100일간의 쉽지 않은 싸움에서 힘들었을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승리를 기약하였다.
어느덧 주위는 어두워지고 200여명 동지들의 함성소리가 하늘높이 울려퍼졌다.
지민주, 박준, 노래공장 등 언제나 투쟁의 현장에 함께하는 민중가수들도 발벗고 나서 너무 멋지고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오랜만에 마음터놓고 신나게 풀어제끼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순서로 촛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모두들 둥그렇게 둘러서서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꽃다지' 등의 노래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간부파업대오의 잔잔하면서도 가슴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편지글이 낭송되었다.
1년 이상 질질 끌고있는 단체교섭, 정당한 쟁위행위가 못마땅하다고 여성간부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폭행사건, '노동조합내 노동자 부존재 확인소송'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엽기적인 법적 탄압 등 단지 경기보조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철저히 무시하고 탄압하는 악덕자본을 우리는 절대 그냥 놔둘수 없다.
- 서비스 노동자 똘똘 뭉쳐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하자!!!
- 단체협약 체결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악덕자본 응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