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목요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아침부터 진눈께비가 날리더니, 눈발이 굵어지기 시각했습니다.
길이 질퍽질퍽하고 찬바람도 불고,... 이런 날은 정말 출근하기 싫은데,...^^
오늘 선전전은 AK프라자 구로점을 찾았습니다.
AK가 설휴무를 하루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로점은 찾은 것입니다.
직원출입구 앞은 눈발이 너무 세서 지하철 통로와 백화점 정문 앞을 나눠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엘카, 로레알, 시세이도 등 화장품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교보핫트랙스 노동조합, 테스코 노동조합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손발이 시렸지만, 피켓을 들고 현수막을 들고 또 선전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노동자들도 명절에는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쉬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나쁜 날씨에 우산까지 든 바쁜 출근길이었지만 AK프라자 직원들과 시민들 193명이 서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휴무와 출근 전 시간을 쪼개 아침 일찍부터 함께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의 정성과 목소리가 꼭 실현될 날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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