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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화) 저녁 익산CC 전동카트 관리동에서 쟁의행위찬반투표가 이루어졌다. 전체 153명의 조합원(정직원 26명, 경기보조원 127명) 중에 140명이 참여하여 투표참여율은 91.5%였으며 개표결과 찬성 137명, 반대 3명으로 무려 97.9%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투쟁이 가결되었다.
결과가 발표되자 다같이 '파업가'를 목청높이 부르며 투쟁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모든 조합원들이 공식 파업에 들어가기 전에 내일부터 준법투쟁으로 투쟁조끼 입기에 돌입하기로 하고 총파업에 이르기까지 점차 투쟁의 수위를 높혀가기로 하였다.
파업투쟁을 힘차게 진행하기 위해 이날 대의원 7명을 선출하고 상집간부 9명(여성, 쟁의, 조직, 교육, 선전, 산업안전, 문화, 후생복지, 체육부장)을 임명하였다. 신임 대의원들과 상집간부들은 한명씩 조합원 앞에서 투쟁의 포부를 밝히고 정직원과 경기보조원이 오직 '조합원'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똘똘 뭉쳐 이번 총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연맹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 정책국장이 참여하여 조합원들과 열기를 함께 했으며 연맹 위원장의 힘찬 격려사로 마무리를 지었다.

다음날(28일) 아침 클럽하우스 집회에는 연맹 간부들, 시협 간부들, 만도, 고아켐, 세큐리티 남성동지들과 민주노동당 간부들 그리고 익산시협과 정기 교류를 13년째 하고 있는 일본 오오사카의 노동자들까지 가세하여 전날 파업결의의 열기와 기세를 더욱 높혀갔다.
집회 마지막 순서로 조별토론을 하여 향후 투쟁방향을 공유하고, 전원이 6.13 미선이 효순이 추모행사를 준비하는 추모위원에 가입하였다.

* 연맹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01 19:19)
* 연맹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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