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폐지하는 조례가 가결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주는 최저임금에 준하는 임금보다 더 헌신하며, 온 몸 갈아넣어 시민들에게 좋은 돌봄을 제공해 온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게 됐습니다.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공공돌봄이 시장으로 넘어가고, 천만 서울시민은 돈 없으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거나 가족들의 독박돌봄에 내맡겨지게 됐습니다.
분노스럽습니다.
돌봄의 국가책임을 내팽게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반드시 투쟁으로 심판하고 돌봄공공성 강화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