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장소식


조회 수 213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금속·화섬 7월2일 파업 예고…보건은 9일 돌입

경기침체와 새정부 출범 등으로 전반적인 임단협 교섭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6월말∼7월초
사이에 각 사업장별 임단투가 불을 뿜으며 시기집중 투쟁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면에 관련기사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백순환)과 화학섬유연맹(위원장 오길성) 등 제조업 노조들은 오는
7월2일 파업돌입을 목표로 서서히 임단협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금속산업연맹의 경우 6월5일
현재 45개 노조가 임단협에 돌입한 상태고, 화학섬유연맹도 5월 셋째주부터 70여개 노조가
임단협 교섭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는 7월9일 파업을 겨냥해 6월23일 집단 조정신청에 나선다.
공공연맹(위원장 이승원)은 6월27일 임단투 시기집중 투쟁을 펼치기로 결의했으며,
운송하역노조도 6월20일 일괄 조정신청에 들어간다. 언론노조(위원장 신학림)은
6월23∼28일을 '신문개혁 총력투쟁 기간'으로 정해 각 지부 임단투를 집중시킬 계획이며,
서비스연맹(위원장 김형근)도 6월16일부터 일주일간을 '집중투쟁기'로 정하고 각 사업장
파업과 총력투쟁을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네이스' 저지를 위해 6월20일로 예고돼 있는
전교조(위원장 원영만) 연가투쟁까지 가세할 경우 주5일제와 관련된 6월 말 민주노총
총력투쟁·궤도연대 공동투쟁과 함께 임단협 투쟁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이미 금속노조가 산별집단교섭에 돌입한 상태인 데다가, 보건의료노조와
증권산업노조도 산별교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사용자 쪽에서 성실한 교섭에 나서지
않을 경우 폭발적인 대규모 투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공공부문의 경우
공공연맹과 전교조, 공무원노조, 교수노조 등이 '공공부문노조 연대회의'를
결성(<노동과세계> 242호), 대정부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임단협 시기가 예년에 비해 한달 가량 늦춰진 이유로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탐색기간에 더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노조가 '숨고르기'에 나선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상반기 이라크전쟁과 철도·화물파업 등이 잇따라 터진 점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해석된다.
Atachment
첨부 '2'

  1. No Image 14Jul
    by
    2003/07/14

    [타결] 조합원 88% 찬성으로 뉴코아 잠정합의안 가결

  2. 13Jul
    by
    2003/07/13

    [승리] 7월12일, 익산CC 73일차 파업투쟁 승리!!!

  3. No Image 10Jul
    by
    2003/07/10

    뉴코아 임단협 잠정합의, 11~12일 조합원 찬반투표 진행예정

  4. No Image 10Jul
    by
    2003/07/10

    한국까르푸, 직장폐쇄 철회했으나 협상은 난항

  5. 05Jul
    by
    2003/07/05

    [투쟁속보] 익산CC 새벽에 사측과 한판 붙어

  6. No Image 03Jul
    by
    2003/07/03

    '임단협·정권규탄' 7월 달군다

  7. 03Jul
    by
    2003/07/03

    한국까르푸 중동점 파업 4일차에 사측 직장폐쇄 단행

  8. No Image 28Jun
    by
    2003/06/28

    경기지노위, 남여주 G.C. 조정중지 결정

  9. No Image 28Jun
    by
    2003/06/28

    롯데호텔노조 노동문화제 열려

  10. 28Jun
    by
    2003/06/28

    현대백화점 성희롱고충처리위원회 가동

  11. 22Jun
    by
    2003/06/22

    유통업, 골프장 대표자 간담회 연이어 개최

  12. 20Jun
    by
    2003/06/20

    미스터피자 탈세의혹(동아일보 6.17)

  13. 19Jun
    by
    2003/06/19

    대화에는 대화로!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으로..미스터피자집회

  14. 18Jun
    by
    2003/06/18

    10년 일했는데 노동자 아니라고?

Board Pagination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Next
/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