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정론관에서 서비스연맹 플랫폼노동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디지털 혁신으로 비롯된 플랫폼 경제가 창조경제, 혁신경제라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플랫폼의 그늘 안에서 유령처럼 일하고 있는 플랫폼노동자(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서비스 등)들의 열악한 노동실태에는 정부도, 플랫폼기업도, 우리사회도 아직 관심이 없습니다.

이에 서비스연맹의 플랫폼노동연대가 당사자들과 함께 나서겠다고 출범을 선언하고 향후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안전망 확보! 공정수수료 기준 마련! 등 통상의 노동자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기본적 인권과 노동3권을 플랫폼 영역에서 쟁취하는 투쟁을 힘있게결의하였습니다.

서비스연맹 플랫폼노동연대는 플랫폼노동자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선봉대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나아갈 것입니다!

 

◆가입문의 :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02)2678-8830

 

[관련기사]
■노컷뉴스 전화인터뷰
"배달앱 노동자, 외국에선 노조 교섭하는데.."
http://bitly.kr/LaJLp

■매일노동뉴스 
"사회에서 버려진 플랫폼 노동자, 노조 말고는 답이 없다"
http://bitly.kr/wF6GO

■경향신문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 등 ‘플랫폼 노동연대’ 출범
http://bitly.kr/pqkrc

■한국일보 
배달앱ㆍ대리운전앱 기사도 노동자” 플랫폼 노동연대 첫 출범.
http://bitly.kr/fYw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