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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택배노동자에게 휴식을!

8월 16,17일은 택배 없는날! 동참을 적극 호소드립니다

 

8월 16일까지 2주가 남았습니다. 지난 7월 15일, 22일 "8월 16일, 17일은 택배없는 날!"을 제안한 택배노동자들에게 국민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는 2주를 남기고, 택배없는날 동참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조 김태완 위원장은 "8월 16일, 17일 양일간 제안한 택배없는날을 많이 알려주고 지지해주셔서 국민의 90%가 지지한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면서 "10년, 20년 제대로 휴식한번 없이 일해 온 택배노동자들에겐 정말 간절하지만 택배사들은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이렇다 할 답이 없다 택배사들이 택배노동자들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명확한 답을 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다시 한번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은 각계발언을 통해 "몸이 부서지도록 일해야만 하는 나라,  장시간 노동으로 산업재해가 OECD 국가중 1위인 나라 그 중 특수고용노동자로 불리는 250만 노동자들은 아무것도 보장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면서 "그런 노동자들이 산업재해에 몸을 던질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 것을이야기하고 있다"고 택배노동자들 요구의 정당성을 밝혔습니다.

 

민중당 오인환 서울시당 위원장은 "민중당 서울시당 당원들은 집마다 택배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라는 요구를 담은 포스터와 현수막을 붙이고 있다"면서 "사람들의 호의에 맡길 것이 아니라, 시장에 맡길 것이 아니라 택배회사가 전향적으로 결정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사회 택배서비스 뒤에는 공짜노동, 장시간노동, 주말과 휴식없는 노동에 시달리는 특수고용노동자, 택배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허울 좋은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신분은, 개인사업자라는 신분으로 택배사와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습니다. 노동자로서의 권리는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없고, 쉬는 시간도, 쉬는 날도 없이 일을 해야만 하는 부당한 의무만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폭염에도,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쉴 수 없는 택배노동자들이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택배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고, 8월 13-15일 택배 주문 안하는날에, 8월 16일-17일 택배 없는 날에 꼭 동참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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