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약속을 지켜라, 지키지 않으면 우린 단체행동을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약속지킬 생각도, 단체교섭을 성실하게 임할 생각도 없이, 아직 진행하지도 않은 파업에 대해 불법 운운하며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오전 11시에 연맹 대회의실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은 교섭과 협상을 통해 타결하자고 하는데 공공기관조차 이렇게 나오면 민간택배사들은 얼마나 더 심하겠습니까.
살고자 하는 택배노동자들의 사회적 총파업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노동자들이 승리하는 총파업을 함께 만들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