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택배노조 경남지부는 창원고용노동지청 앞에서 창녕남대리점소장 퇴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학비노조경남 박지선부지부장님과 조합원, 진보당에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경남지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9년 10월 노조 창립 후, 폭언과 갑잘이 도를 넘었고 급기야 교섭기간 중에 조합원 3명을 해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창녕은 자동분류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다른 터미널보다 몇 배의 노동강도에 시달리고 있어 분류인력 투입을 요청했지만 창녕대리점장은 현재까지 한명도 투입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