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국회 앞에서 요양노동자의 불합리한 처우를 알리는 연속기자회견 중 세번째로, 정부의 탁상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공휴일이 유급휴일로 지정되면서 사업장에서는 강제로 대체휴무를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력확충 없이 적용시켜버리니 일손은 부족하고, 노동강도는 턱 없이 세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당장 인력확충을 지침으로 정하고 기관들이 근로기준법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상황에 맞는 휴무 지침을 마련해야합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의 요양노동자들의 분노를 전하며 투쟁을 조직해나갈것임을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