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J대한통운 부산 우암터미널에서 과로사 택배노동자 분향소 강제철거 만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를 규탄하며 현재 우암터미널 지점장 사무실에서 택배연대노조 조합원들이 연좌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30분 CJ대한통운 우암터미널에서 분향소 강제철거 만행 규탄과 과로사 택배노동자 추모 촛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바랍니다.
■ CJ대한통운 우암터미널 주소 : 부산 남구 우암로 191
CJ대한통운 우암터미널 사측이 분향소를 원상복구하고 모든 비용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연좌농성을 승리적으로 마무리하고 지금은 우암터미널에서 과로사 택배노동자 촛불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