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제주관광서비스노조 11번째 지부가 설립되었습니다.
최근 제주도내 골프장 중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하는 오라골프장이 사모펀트 MBK 파트너스와 합작한 골프존카운티로 임대 운영됨에 따라 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0여명의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오라골프장 노동자들 50여명중 대다수가 제주관광서비스노조에 가입하고 지부를 설립하여 집단적으로 고용위기에 맞서 투쟁하려고 합니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