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노조는 11일 오전 11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인천공항, 항공, 면세점 노동자 '9월 실업대란 극복' 1만 서명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특별고용지원업종 기한을 연장하고, 대상을 확대하여 사각지대에 방치된 하청노동자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현재 사용자 의지에 따라 좌지우지 되어 실효성이 없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의무신청 방안을 마련하고 정비차원의 특별감독을 요구하는 1만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7/9~8/10 33일간 진행된 서명에는 총 10,532명이 동참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