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교섭을 파탄낸 코웨이에 맞서 총파업 투쟁 중인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지부는 코웨이의 '진짜사장' 넷마블 본사 앞에서 사흘째 규탄 집회를 진행 중입니다.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은 "우리는 길게는 30년 가까이 코웨이에 피 같은 청춘을 바쳐왔다. 그런데 회사는 근속년수를 퉁치자고 한다. 최종교섭안에 사인도 하기 전에 이 무슨 청천벽력인가"라며 "법원도 우리가 첫 입사일부터 당당한 코웨이의 노동자였다고 판결한 만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흔들리지 않고 투쟁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코웨이가 어긴 약속, '진짜사장' 넷마블이 이행하라!
넷마블과 코웨이는 합의사항 이행하라!
코웨이가 무능하면 넷마블이 책임져라!
더운 날씨지만 지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여 승리하겠습니다.
부산지역에서도 결의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