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에서 <택배 사회적합의 평가와 쿠팡CLS 참여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토론회에는 허영 의원, 아학영 의원, 박영순 의원, 양정숙 의원이 참석하셨습니다.
과로사대책위원회 박석운 대표께서 전반적 발제를 해주셨고, 위원장님이 쿠팡 현장의 구체적 상황에 대해 보완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토론 참가자들은 주60시간 초과노동, 공짜노동 분류작업 강요, 클렌징 등 생활물류법과 사회적합의를 훼손하는 쿠팡CLS의 행태를 지적하고,
쿠팡이 사회적합의를 훼손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해 문제제기하였으며,
어렵게 만들어진 사회적합의가 쿠팡에 의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국감 등에서 이 문제를 적극 제기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