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3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서울 소비패턴 변화와 지역경제 활로 :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중심으로' 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사전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현 의무휴업 완화를 목적으로 한 토론회라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했습니다. 노동조합 정민정 위원장, 김성익 사무처장, 이마트지부 서울본부 김미정 직무대행과 간부들은 긴급하게 서울시의회 앞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토론회가 진행되는 건물 앞에서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몇몇 의원들은 피켓을 보고 시선을 회피하며 토론회장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참가한 간부들은 토론회 방청도 요청했으나,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유튜브 생중계를 보라며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은 토론회가 시작된 이후, 항의 구호를 외치고 긴급투쟁을 마무리했습니다.
일요일 의무휴업 강탈 시도하는 서울시의회 규탄한다!
일요일 의무휴업 강탈 추진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