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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놀부심보 한진택배!

땅콩갑질 남매전쟁 + 택배착취!

코로나로 택배회사는 떼돈벌고, 노동자는 임금삭감!

 

3월 24일, 전국택배연대노조는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한진택배의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인하 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물량에도 여러 위험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마스크 지급도, 보호장구도 없이 폭발적인 물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택배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지기는커녕 배송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인하하려 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하는 택배노동자들에게 곧 임금 삭감입니다. 한진택배는 950원에서 900원으로 낮추겠다고 통보했고, 대리점은 850원의 수수료를 800원으로 인하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폭발적 물량으로, 택배회사들은 떼돈을 벌고 있습니다. 한진택배는 지난달부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40%가 택배 부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울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울산지역 한진택배 지회장님의 절절한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피땀 흘려 일한 만큼 대가를 바랄 뿐인데 회사가 수수료를 삭감했어요. 살인행위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할 말이 많은데…. 살려 주십시오. 살고 싶습니다.”

 

일하는 노동자의 고용도, 안전도, 책임지지 않는 한진재벌이 자기네 이익을 챙기기 위한 수수료 인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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