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택배기사도 가족과 휴가 가고 싶습니다"
전국택배노조는 8월 5일 (토) 오전 <8월14일 택배없는 날, 쿠팡도 함께해요. 기자회견과 캠페인>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폭염/폭우/폭설에도 1년 365일 밤낮 없이 배송을 강요하는 쿠팡에게 노동자는 돈 벌어오는 기계일뿐입니다. 배송수행률로 사람의 가치를 매기니 해고도 너무 쉽습니다. 쿠팡에서 배송기계에게 휴가라니 당치도 않겠지요.
노동자들의 쉴 권리!
쿠팡에게 만들어달라고 사정하지 않습니다.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힘으로 쟁취하겠습니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쿠팡택배노동자들의 택배없는 날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호소하며 인증샷도 찍고 기자회견, 캠페인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과 캠페인에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 박석운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 공동대표님, 권영국 쿠팡대책위 공동대표님, 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님과 본부간부님들, 서울지부, 경기지부 간부님들, 사무처 동지들이 함께해주셨고, 150여명의 시민들이 인증샷에 동참에 해주셨습니다.
#8월14일_택배없는날_쿠팡도쉬자
#늦어도괜찮아
#택배없는날_쿠팡도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