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강릉시청 앞에서 강릉시의 무리한 감차시행으로 해고된 창영운수 해고 노동자들의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강릉시가 올 해 감차계획까지 수정하면서 창영운수의 택시 전체 차량91대를 45억5천만원을 들여 졸속으로 감차해주고 창영운수는 감차비를 받자마자 폐업을 해버려 하루아침에 택시노동자들이 해고되었습니다.
147일째 투쟁하는동안 시장과 관계자는 면담을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장은 업무상 배임혐의로 지난 5월 고발당한 상태이고 수사가 마무리 되면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기자회견에 박재경 서비스연맹 강원본부장님, 최정용 민택강원본부장님, 엄태영 택배강릉지회장님, 관광레저 김주훈 알펜시아 지부장님 참석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