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 서울복합물류센터 롯데수수료투쟁본부가 77일의 투쟁을 마무리하고 7/6 아침 6시 투쟁승리보고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을 바꾸는 수많은 투쟁을 해 왔고 승리해왔지만, 수수료투쟁은 노조를 만들고 첫 투쟁이었습니다. 대리점 바뀔때마다 수수료가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단 한 번도 올랐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만큼 조합원들이 똘똘뭉쳐 집단 투쟁의힘으로 만든 첫 수수료 인상의 성과가 너무 소중합니다. 수수료투쟁 뿐만 아니라 쿠팡동지들의 투쟁, 총파업투쟁에 함께 했고, 조합원도 30명이 늘었습니다.
복합물류센테 롯데택배동지들 서로 고생했다 격려하며 더 큰 내년투쟁을 결심했습니다. 투쟁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동지들 고맙습니다.